다방 CF '다방이 다했다'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350만 돌파
2020-01-15 12:00
방 주변 정보 제공해 사용자 편의 제고
스테이션3은 올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신규 광고 '다방이 다했다'가 공개된 지 2주 만에 동영상 조회 수 35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방 주변 정보(교통·보안·편의시설)를 다방에서 제공해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수고를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방의 모델 '혜리'가 기존의 명랑한 이미지를 벗고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스테이션3에 따르면 유튜브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광고 조회 수가 2주 만에 350만을 넘어선 것은 물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 '다방'을 검색하는 사용자가 40%가량 증가했다. 부동산 플랫폼 중 포털 검색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다방은 원룸 시장 성수기인 3월까지 TV CF와 함께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버스와 부산·대전 지하철, 주요 거점 지역의 옥외 매체, 전국 영화관 등을 통해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앱 내에서도 '다방 퀴즈', '다방 소개하기' 등 이번 CF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민 다방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방 시설 못지 않게 스세권(스타벅스 상권), 올세권(올리브영 상권) 등 방 주변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직접 방에 가보지 않아도 방 주변의 카페, 편의점 위치부터 관공서, CCTV, 치안시설 정보까지 다방에서 모두 다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