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작년 거래액 1조원 돌파…비결은 '전국 물류망'
2020-01-14 22:49
배달 건수 5692만건…전년比 2660만건 늘어
이태권 “혁신 거듭하며 새로운 기록 달성 중”
이태권 “혁신 거듭하며 새로운 기록 달성 중”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해 거래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액은 음식 등 바로고가 배달한 상품 가격의 총합이다. 바로고의 2019년 거래액은 1조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2% 증가했다.
이는 2017년 4032억원, 2018년 555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연속 순증한 것이다.
배달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바로고 배달 건수는 5692만건으로, 2018년(3032만건)보다 2660만건 많았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배달앱 및 배송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국내 배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물류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리바게뜨, 이마트24 등 2만7000여곳 제휴업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거래액은 음식 등 바로고가 배달한 상품 가격의 총합이다. 바로고의 2019년 거래액은 1조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2% 증가했다.
이는 2017년 4032억원, 2018년 555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연속 순증한 것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배달앱 및 배송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국내 배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물류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리바게뜨, 이마트24 등 2만7000여곳 제휴업체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