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2원 하락한 1154.82원 출발 예상"
2020-01-14 08:27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2원 하락한 1154.82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미중 무역합의 서명이 예정됐다. 무역분쟁이 소강상태에 머물 것이라는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최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2원 하락한 1154.82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미중 무역합의 서명이 예정됐다. 무역분쟁이 소강상태에 머물 것이라는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최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