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2020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 가져

2020-01-09 13:40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9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0년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19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도의원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인사회는 상주상의 주요활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공로패수여, 신년사 및 축사, 윤회 인사, 시루떡 커팅식, 기념촬영, 폐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우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상주시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건의를 통해 회원사 권익향상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국내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및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하기 힘든 시기였음에도 상주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상주상공회의소 및 지역 기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주시도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및 입주 희망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