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퇴임…"국민 노후 위해 함께한다"

2020-01-07 13:06
총선 출마 위해 서울·전주서 출판 기념회 예정


7일 국민연금공단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7일자로 퇴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날자로 김 이사장이 퇴임했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2017년 11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취임해 아직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총선 출마를 위해 그만뒀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이사장은 ‘김성주의 모두가 누리는 나라-더 플랜’이란 책을 내고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와 11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국민연금과 함께 한 2년 2개월지금도 마음 속으로 매일 출근한다”며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리워진다. 국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한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김 이사장의 퇴임이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새 이사장을 뽑기 위한 인선 작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