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최재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0-01-06 13:33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에 최재범 전 경동나비엔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귀뚜라미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보일러 사업 부문 자회사인 귀뚜라미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재범 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해 투자 부문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 부문 자회사인 ‘귀뚜라미’로 분할했다.

기존 귀뚜라미는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가 되고, 귀뚜라미는 신설되는 형태다.

기존 귀뚜라미의 송경석 사장이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를, 자회사인 귀뚜라미는 최 신임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백색가전 대표이사,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후 귀뚜라미에 영입됐다.

최재범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사진 = 귀뚜라미]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사진 = 귀뚜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