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김좌진장군 愛國愛民 잇는 경청 행보 ‘호응’
2020-01-06 09:34
2020년 주민과의 대화 첫 행보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지 갈산면 찾아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선포한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 첫 민생행보로 백야의 고향 갈산면을 찾으며 애국애민정신을 잇는 행보를 시작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6일 마을단위 민생현장 첫 일정으로 갈산면 취생리와 상촌리 노동마을을 연이어 방문해, 주민들과 즉문즉답을 통해 주민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호흡하는 거버넌스 행정 추진에 속도를 냈다.
첫 방문지 취생마을에서 건의한 마을회관 증축에 대해서는 현재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후 리모델링을 추진키로 했으며, 홍성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취생삼거리 교차로 인도 설치 및 신호등 이전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는 즉시 해결키로 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날 행사를 통해 홍성군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함께 만들고자 지난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며 갈산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를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과 대한민국 독립군 역사상 최고의 전과를 올린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방문일정은 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11개 읍·면 22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진솔한 대화를 위해 수행인원을 최소화 하고 격식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