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OCN 방영…줄거리는?
2019-12-30 21:20
추창민 감독의 영회 '7년의 밤'이 영화 채널 OCN에서 방영된다.
영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인 살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에게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원작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다만 원작이 스릴러적 느낌이 강했다면, 영화는 두 캐릭터의 드라마가 많아졌다는 반응이다.
당시 추창민 감독은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선택하고, 이 작품의 기초는 성악설인데 너는 그걸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질문하는데, 조금 전에 대답한 것처럼 악에도 근본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악을 단순히 악으로 푼 게 아니고 어떤 이유를 대서 악을 풀어내고 싶었던 게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작품이다. 지난해 3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52만 8014명을 동원했다.
영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인 살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에게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사진=영화 '7년의 밤' 포스터]
영화는 원작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다만 원작이 스릴러적 느낌이 강했다면, 영화는 두 캐릭터의 드라마가 많아졌다는 반응이다.
당시 추창민 감독은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선택하고, 이 작품의 기초는 성악설인데 너는 그걸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질문하는데, 조금 전에 대답한 것처럼 악에도 근본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악을 단순히 악으로 푼 게 아니고 어떤 이유를 대서 악을 풀어내고 싶었던 게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