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핀테크 전용 펀드 출범… 4년간 3천억원 지원
2019-12-30 14:08
한국성장금융은 핀테크 초기기업 투자와 육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핀테크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간 주도 펀드다. 시중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 등 핀테크 업계 주요 유관기관이 모펀드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고 있는 성장사다리펀드, IBK동반자펀드 등과 함께 투자 재원 3000억원을 향후 4년 동안 핀테크·혁신기업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및 전략 투자자와의 공동 투자금 유치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이날 1차 연도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위펀드를 조성하고 투자기업을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이 펀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은 모펀드 출자 기관과 연계해 사업모델을 확립할 수 있고 국내외 파트너사와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핀테크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간 주도 펀드다. 시중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 등 핀테크 업계 주요 유관기관이 모펀드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고 있는 성장사다리펀드, IBK동반자펀드 등과 함께 투자 재원 3000억원을 향후 4년 동안 핀테크·혁신기업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및 전략 투자자와의 공동 투자금 유치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이날 1차 연도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위펀드를 조성하고 투자기업을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이 펀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은 모펀드 출자 기관과 연계해 사업모델을 확립할 수 있고 국내외 파트너사와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성장금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