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혜 왜 갑자기 화제?
2019-12-30 09:14
'6시 내고향'서 리포터로 활약...남편은 낚시채널 PD 장재우씨
인기 리포터 고다혜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2019 KBS를 빛낸 최고의 주인공' 특집으로 연하남쓰, 김경만, 김을현, 투물, 김성희 부부, 손헌수, 김태운, 고다혜, 신선, 김준형 등이 출연했다.
고다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지난 2006년 목포 MBC에서 리포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낚시채널 FTV와 KBS '6시 내고향' 등에서 활약하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산물 소개에 강점을 지닌 고다혜는 '어두일미'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6시 내고향'에서 하차한 고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 쉬지 않고 배를 타며 많은 선장님들과 선원분들 어머니들을 만났고 우리 바다에서 나는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안식년을 주려구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고다혜 리포터의 남편은 FTV 장재우 PD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