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에이핑크 무대 중단 논란…정은지 "아티스트 존중받길"
2019-12-28 15:21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KBS 가요대축제' 무대 중단에 관해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28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고 위로해줘서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은지의 심경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정은지입니다.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