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연동형 비례제 폐지...만18세 투표권 통과해야"
2019-12-27 09:52
"이번 총선부터 청년 뛸 수 있도록"
새로운보수당은 27일 “연동형 비례제를 폐기하고 18세 투표권 하나만이라도 합의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하태경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꼼수경쟁 연출하는 연동형 비례제는 과감히 포기하고 청년들 정치참여 위한 만18세 투표권과 만20세 출마를 위한 선거법을 통과시키는데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 배경엔 저출산과 고령화가 있다”면서 “사회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정치도 마찬가지다. 지금이라도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선 투표연령을 낮춰야 한다”라며 “새로운보수당은 당론으로 만18세 투표권을 찬성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법에 피선거권도 만25세에서 만20세로 낮춰야 한다. 말로만 청년 위한다 떠들지 말고 청년들이 직접 정치현장에서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출마연령을 대폭 낮춰 이번 총선에서부터 청년들이 뛸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태경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꼼수경쟁 연출하는 연동형 비례제는 과감히 포기하고 청년들 정치참여 위한 만18세 투표권과 만20세 출마를 위한 선거법을 통과시키는데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 배경엔 저출산과 고령화가 있다”면서 “사회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정치도 마찬가지다. 지금이라도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선 투표연령을 낮춰야 한다”라며 “새로운보수당은 당론으로 만18세 투표권을 찬성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법에 피선거권도 만25세에서 만20세로 낮춰야 한다. 말로만 청년 위한다 떠들지 말고 청년들이 직접 정치현장에서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출마연령을 대폭 낮춰 이번 총선에서부터 청년들이 뛸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