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소폭 약세…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2019-12-27 09:32
KOSPI 2183.70 출발… 전 거래일 대비 14.23P↓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이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162.3원에 개장했다. 9시 28분 현재는 1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달 결산 법인의 배당락인 이날 코스피는 2183.70에 장을 시작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23포인트 떨어진 규모다.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째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순매도 규모는 162억원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증시시장에서 위험자산이 약세를 나타내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잦아들면서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162.3원에 개장했다. 9시 28분 현재는 1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달 결산 법인의 배당락인 이날 코스피는 2183.70에 장을 시작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23포인트 떨어진 규모다.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째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순매도 규모는 162억원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증시시장에서 위험자산이 약세를 나타내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잦아들면서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