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美 증시 휴장 속 주요 지수 상승세
2019-12-26 13:23
닛케이 0.44↑ 상하이종합 0.35%↑
26일 아시아 주요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후 1시 5분 기준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11포인트(0.44%) 상승한 2만3888선을 가리키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6.48포인트(0.38%) 오른 172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증시도 상승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35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3포인트(약 0.35%) 오른 2992.41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약 14.44포인트(0.14%) 상승한 1만244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인 25일 크리스마스 휴일로 인해 미국 증시 등 해외 시장이 휴장하면서 매매 자료가 부족해 소폭의 움직임만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희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 후, 이를 유지 중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신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우리는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서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