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 세종대, 한국사 가산점 받으려면 3등급 이상이어야
2019-12-24 05:02
가군 30명, 나군 929명 등 총 959명 모집…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
세종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올해 정시모집으로 총 959명으로 가군 30명, 나군 929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수능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 기록부 교과 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봐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 외식 관광 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해당 반영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국방 시스템공학과와 항공 시스템공학과 모두 국어(15%), 수학(40%), 영어(20%), 탐구 2과목(25%)을 반영하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