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15 총선] 이세영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경선 합류

2019-12-22 05:00

 ▲더불어민주당 이세영 예비후보

제21대 총선에 앞서 후보군들이 쏠려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년에 치뤄지는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출마를 희망하는 또 한 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학생운동 출신의 이세영 변호사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강준현 제3대 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배선호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 이강진 제4대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 이종승 장애인체육회 전 사무처장, 이세영 변호사 등 6명으로 예비후보 등록자는 10명이다.

이세영 예비후보는 1963년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예비후보 이해찬 경선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을 맡았고, 2016년 제20대 총선에선 이해찬 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 겸 법률지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2014년 세종시로 이사오면서 둥지를 튼 그는 법무법인 새롬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