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공개열애 1년 9개월만 결혼
2019-12-20 17:32
신소율, 김지철이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신소율과 김지철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한다. 소속사 측은 이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나의 거리' '달콤한 비밀' '미세스캅' '그래, 그런거야' '흑기사' '키스 먼저 할까요?'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에 고정 출연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철은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에 참여, 공연계에서 유명한 뮤지컬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