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19년 KSM기업 CEO 워크숍 개최

2019-12-20 10:17

지난 19일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KSM기업 CEO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2019년 KSM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SM은 한국거래소가 2016년 11월 개설한 스타트업성장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총 108개사가 등록돼 있다.

이번 행사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거래소는 이를 위해 △투융자복합금융사업 소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벤처투자유치 전략 설명(한국벤처투자),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전략(와디즈플랫폼) 및 코넥스상장 준비사항(IBK투자증권) 설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KSM기업의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2019년도 신규 등록기업에 대해 ‘KSM등록확인서’도 수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KSM기업 투자유치 뿐 아니라 CEO간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며 “KSM기업에 대해 투자유치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