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자체 선정
2019-12-19 14:53
법무부 장관상 표창 받아
마을변호사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광주시의 경우 59명의 마을변호사 활동 중이다.
마을변호사들은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과 현지방문을 통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법무부장관 표창은 매월 찾아가는 광주시민 무료법률 상담 DAY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석범 부시장은 “마을변호사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