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SPN은 지난 17일 류현진 영입이 가능한 구단으로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미네소타를 꼽으며 이 중 에인절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상급 왼손투수 매디슨 범가너보다 류현진이 더 좋은 조건에 FA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미국 현지 언론의 전망도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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