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2020 주요사업설명·기업 네트워킹 행사 열어

2019-12-17 10:28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28일 중소벤처기업·청년기업을 위한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안양아트센터에서 연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지원사업 설명, 최배근 교수의 경제 특강, 만찬·음악회 네트워킹 등이 펼쳐진다.

건국대 최배근 교수의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 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현안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2020년도 신규로 실시되는 수출기업 HelpDesk 운영,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된다.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작은규모 제조업인 소공인수 40인 이상 지역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수출기업 Help-Desk 운영사업은 수출을 앞둔 기업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홍보물 외국어 통번역과 해외시장 및 해외바이어 조사 등 해외진출을 앞둔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돕는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