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KPS(주)일산사업소와 후원금 전달식

2019-12-12 19:41

[사진=초록우산제공]

경기고양시 한전KPS 일산사업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전KPS 일산사업소 소장실에서 한전KPS 일산사업소 조정규 소장, 신우철 총무팀장, 이해원 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장형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전KPS 일산사업소는 2019년 한 해 동안 고양시 관내 아동들에게 초록산타가 되어 에너지효율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였으며, 산타원정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의 가정에 산타기금을 전달했다.

1년간 누적된 기금은 총 800만 원으로 한전KPS 일산사업소에 소속된 임직원 __명이 급여공제를 통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탰다.

또한 데스크톱 3대를 추가로 지원하여 열악한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

조정규 한전KPS 일산사업소 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끼리 마음을 모아왔다. 고양시의 아동복지증진에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라며, 보다 효율적 전문적인 사업을 수행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한전KPS 일산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의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시설 및 아동 가정에 난방, 전기, 안전 설비 개보수 등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계좌 5000원을 매 달 정기적으로 국내아동과 해외아동에 후원하는 즐거운 기부(Fun Donation)를 시행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