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으로 팬심 자극
2019-12-11 17:27
‘루이비통x리그 오브 레전드’ 캔버스, 의류, 액세서리 등 출시
이번 컬렉션은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가 디자인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펼쳐진 세상과 제스키에르의 개인적인 영감을 그대로 살린 독창성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게임 캐릭터 키아나(Qiyana)의 프레스티지 스킨과 내년 1월 선보일 세나(Senna)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을 잇는 캡슐 컬렉션이다.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루이 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 캔버스를 내놓았다. 네버풀(Neverfull), 스피디(Speedy), 부아뜨 샤포 수플(Boite Chapeau Souple), 범백(Bumbag) 등 루이비통 아이콘 백 및 뉴 클래식 가방이 재탄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스쿠버 저지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류와 액세서리는 물론 아치라이트(Archlight) 스니커즈, 스타 트레일(Star trail) 부츠로 구성했다. 최근에 선보인 보부르(Beaubourg) 플랫폼 더비 슈즈 같은 대표적인 루이비통 슈즈 스타일이다.
루이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9일부터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주문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