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호심미술관 개관

2019-12-11 17:13

 

광주대 호심미술관 개관식에서 김혁종 총장과 내빈들이 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광주대 제공 ]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이 문 열었다.

광주대는 10일 학교 극기관 1층에 조성된 호심미술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호심미술관은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회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교수,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광주대 김혁종 총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이 참석했다.

광주대 호심미술관은 320㎡규모에 전시장과 교육실, 수장고 를 갖췄다.

첨단 영상시설과 조명, 항온, 항습설비와 냉·난방시설이 완비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쉰다.

지금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광주대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예술대학 교수작품 초대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