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신한BNPP 평생소득TIF’출시
2019-12-10 16:06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타깃인컴펀드(TIF)인 ‘신한BNPP 평생소득 TIF’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은퇴 전 노후자산의 축적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유출이 발생하는 인출기에 인컴 형 자산 중심의 글로벌 분산투자로 은퇴자산의 보존과 소비를 돕는데 맞춰진 글로벌 인컴 형 자산배분 펀드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평생소득 TIF는 은퇴 이후 투자상품의 3가지 조건인 꾸준한 현금흐름, 은퇴 잔존자산의 증가, 변동성 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17년 ‘신한BNPP마음편한TDF시리즈’로 TDF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5년 단위로 은퇴 시점을 상정한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펀드 등 총 6개의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고 있다. 제로인 펀드 닥터에 따르면 ‘신한BNPP마음편한TDF2040증권투자신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연초 이후 21.55%의 수익률을 올렸다.
신한BNPP 평생소득 TIF는 신한BNPP마음편한TDF시리즈와 같이 프랑스BNP의 자산배분 운용조직인 멀티에셋운용팀(MAQS)의 자문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솔루션 운용팀에서 운용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