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유산 ‘시의전서’ 홍보 전시관 설치
2019-12-10 14:02
센터는 지난달 말쯤 문을 연 홍보전시관을 통해 시의전서의 유래 및 가치, 사업 추진 성과, 시의전서 조리서(복제), 영상장비 등을 설치해 운영 중으로 이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중 하나다.
센터는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의 내용을 상주시의 자원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한 사업 내용을 영상물로 만들어 상영하고 있다.
또 시의전서 조리서를 실물로 볼 수 있도록 복제본을 제작해 전시하는 등 관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내용이 한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꾸몄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조선후기 조리서인 시의전서는 상주시에서 기록되고 발견된 상주시의 소중한 유산으로 관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상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앞으로 시의전서를 더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