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제16대 총장에 권대봉 박사

2019-12-10 12:19
취임식 내년 1월 6일 오후 3시 본관서 열려
요직 두루 거친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로 정평

 

인천재능대학교 제16대 권대봉 총장 취임식이 내년 1월 6일 오후 3시 동교 본관에서 열린다.

인천재능대는 '스스로 학습'이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해온 결과, 정부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

또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초지능과 초연결의 미래사회에 대비해 대학교육과 사회·산업 현장과의 미스매치 해결은 물론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도 부단히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권 총장의 역할에 기대감이 높다. 권 총장은 이날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 대학으로 이끌 계획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권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그룹 국내외 현장에서 8년간 실무경험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인계속교육전공으로 HRD를 연구해 철학박사학위도 취득했으며, 미시간주립대 교육행정학과 조교수와 켈로그 리더십 및 미시간 지방정부교육프로젝트 평가위원을 거쳤다.

아울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장을 비롯해 한국평생교육학회장,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 제5대 원장, 세계은행 컨설턴트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