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MIT 손잡고 '혁신·블록체인' 과정 10일 개강

2019-12-09 16:36
혁신 앞세운 '세계 1위 대학' MIT 교수들로 강사진 구성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비롯 각계 CEO·전문가 다수 참여

 

대한민국 대표 CEO브랜드인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이 오는 10일 '세계 1위' 대학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최고경영자과정인 '혁신과 블록체인 중심(INBA)'을 개강한다.

MIT는 혁신적 사고로 △인터넷 △레이저 △우주비행선 △게놈프로젝트 등을 발명해 인간의 삶을 바꿔 놨으며 9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1위에 빛나는 대학이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17년간 CEO교육사업 및 국제회의를 운영, 국내외 8000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BLOCKCHAIN), 인공지능(AI) 콘텐츠로 일곱 차례나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에선 가장 왕성한 컨퍼런스 기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INBA'과정은 MIT의 혁신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자랑하는 '마블스'의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의 절묘한 조화로 이뤄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특히 MIT는 노벨상보다 혁신을 더 존경하는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과정의 무게를 혁신에 뒀다.

강사는 MIT 본교의 교수진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 CEO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그 면면이 매우 화려하다.

첫 개강에는 MIT출신의 공학박사로 잘 알려진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MIT와 기술혁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블록체인 부문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프로토콜 경제가 만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결합이란 주제로 막을 연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종협 ICONLOOP 창시자, 구태언 (법)린 변호사,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 단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태원 글로스퍼랩스 대표 (HYCON 창시자), 박세열 IBM 블록체인기술총괄 상무, 박훈기 BNK금융지주 부사장도 강연에 나선다.

본 과정(내년 1월 7일~4월 14일)의 수강자들 면면 또한 화려하다.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을 비롯해 오명 DB그룹 회장(전 부총리), 이희범 LG상사 고문(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