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주휴게소, 식약처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획득

2019-12-09 12:41

경주휴게소 주방에서 식품 위생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주휴게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경주반상 외 3개코너에서 ‘매우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산하 기관인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매우우수, 우수, 보통)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경주휴게소는 유자격 전담팀장을 확보하는 한편 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희 휴게소 소장은 “이번 음식점 우수등급 인증이 그간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리실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