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최윤희 누구?

2019-12-04 15:09
지난달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밝혀

유현상과 그의 아내 최윤희가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밴드 백두산의 유현상이 출연해 아내 최윤희와 결혼을 성사시켜준 은인을 찾았다.

유현상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지난 1986년 백두산 1집 앨범 [Too Fast! Too Loud! Too Heavy!]을 통해 데뷔했다.

아내 최윤희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지난 1982년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2분 21초 9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다.

특히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때는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이후 1981년 백두산 보컬이었던 유현상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