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드론 활용 공유재산 조사' 제도발전 세미나 우수사례 뽑혀
2019-12-03 11:38
'공유재산 활용, 효율적 관리 이바지 높은 평가'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드론 활용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제도발전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난달 27~28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연 세미나에서 이같이 뽑혔다.
시는 세미나에서 드론 2대를 운용, 촬영한 캠코연수원 지형을 정사영상 편집과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3D로 바꾸는 작업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시는 지난 10월 드론을 활용해 56억 상당의 은닉토지를 포함해 올 한해 동안 59억원 상당의 10필지의 재산을 발굴했다.
행안부는 드론으로 공유재산을 활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