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운영자가 준비한 선물은... 접속만 해도 '100만 아데나'

2019-12-03 08:49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신작 ‘리니지2M’이 지난달 27일 출시 나흘 만에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게임 매출 1위를 석권한 가운데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서비스 운영자 중 한명인 ‘CM버기’는 지난 2일 리니지2M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100만 아데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10시부터 3일 오후 9시 59분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된다.

아데나는 리니지2M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다. 주요 마을의 스킬북 상인을 통해 클래스 스킬북을 구매할 수 있고, 잡화상인이 판매하는 다양한 소모품을 구매해 사냥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9월 시작된 사전 예약에 700만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초고화질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충돌 처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여의도의 83배에 달하는 게임 내 공간을 구현했다.

 

[사진=리니지2M 공지사항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