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임시점검 내용은?… 서버 안정화ㆍ콘텐츠 밸런스 조정

2019-11-29 08:43

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리니지2M'이 서버 안정화와 콘텐츠 밸런스 조정 등을 위해 임시점검을 진행했다.

리니지2M은 지난 28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임시점검을 진행했다.
 

리니지2M 소개 이미지[사진=엔씨소프트]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부 필드 사냥터의 밸런스 조정을 통한 장비/아데나/경험치 획득량 상향, △디온 남부 이후 일부 선공 몬스터의 비율 조절, △신탁서 드랍률이 상향 조정되고 마검 자리체가 더 자주 소환 되도록 조정, △점검 이후 보스 몬스터 출현 확률 상승 이벤트 진행, △서버 안정화 작업 진행

한편, 리니지2M은 정식 서비스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1위를 기록했다.

구글에 따르면 28일 리니지2M은 매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리니지M이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738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국내 최다 예약 건수를 뛰어넘었다. 이전 최고기록은 리니지M으로 550만명이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1위도 리니지M으로 현재 일 매출 20억원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현재 반응이라면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일 매출을 뛰어넘는 것도 가능하다는 예측도 나온다.

리니지2M이 주목받는 것은 고품질 그래픽과 클래스 시스템이 있다. 4K급의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심리스 맵과 충돌 처리 기술, 1만 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오픈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리니지2M은 처음 선택한 캐릭터의 클래스와 상관없이 뽑기로 전직 클래스를 획득하는 클래스 시스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