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덕, 누구길래 화제?

2019-12-02 08:50
김명덕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명덕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덕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지난 1981년 MBC 문화방송에서 개그맨으로 첫 데뷔해 영화 도시에 나타난 검객 산지니, 청춘을 뜨겁게, 외계에서 온 우뢰매 2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 10월에 16년 연하의 신부 이미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명덕은 지난 2011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방송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빚도 지고 사고도 났다. 방송이고 뭐고 끝났다. 이런 생각에 행사장 갔는데 신데렐라 같은 와이프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부른 ‘유일한 사람’이 마음에 꽂혔다”며 “명함을 줬는데 한 달 후 연락이 왔다. 전화가 와서 받자마자 달려가서 잡았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