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미세먼지 '청정' 병원 만든다
2019-12-01 09:04
KT,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실에 공기질 관리 솔루션 ‘에어맵’ 도입
KT와 순천향대학교가 사물인터넷(IoT) 기술를 활용해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 병원을 만든다.
1일 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순천향대학교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KT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입원실 일부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인 에어맵을 시범 구축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공기질 측정 센서가 병동에 설치되고, 이를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와도 연동해 실내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 관리한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소아병동, 진료대기실 등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KT와 순천향대학교가 힘을 합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KT가 가진 ICT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협력을 확대해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병원의 플랫폼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고 KT와 협력해 스마트병원 전환을 앞당기고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노출 저감 및 임상 보건 연구를 통해 미래 환경보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일 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순천향대학교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KT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입원실 일부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인 에어맵을 시범 구축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공기질 측정 센서가 병동에 설치되고, 이를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와도 연동해 실내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 관리한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소아병동, 진료대기실 등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홍보 모델들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실에 구축된 에어맵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병원의 플랫폼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고 KT와 협력해 스마트병원 전환을 앞당기고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노출 저감 및 임상 보건 연구를 통해 미래 환경보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