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부회장, 베트남 총리와 면담…"상호 협조 방안 논의"
2019-11-28 16:31
GS건설은 회사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선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임병용 대표이사, 우무현 건축주택부문 사장, 허윤홍 부사장, 김태진 최고재무관리자(CFO)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했다.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