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재궁동 일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2019-11-28 14:37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8일 재궁동 1·2·32통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이학영 국회의원, 김판수 경기도 의회의원, 김귀근 군포시의원, 신현균 재궁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여건이 취약한 노후주택과 주택밀집지역을 지정, 주민의 화재예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분도 1통장, 김현정 2통장, 윤석율 32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보급·설치하는 등 안전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학영 의원은 소방여건이 취약한 주택에 직접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행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