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월요일부터 기온 '뚝'…영하권 추위
2019-11-23 19:00
다음 주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비가 온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주 기온은 평년의 최저 -7∼6도, 최고 6∼14도 수준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지만 그 밖의 날은 맑은날이 많겠다.
24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월요일인 25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져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강수량은 평년의 1∼3㎜보다 적겠으나 제주도는 비슷하고 강원 영동은 조금 많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