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서포터즈 제안 정책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2019-11-21 16:15
2019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 열어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청년 정책서포터즈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올해년도 활동상황을 총 결산하는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에 참석, '그 동안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올해 3월 6일 청년층 83명으로 구성, 출범시킨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과 관련한 정책제안과 사업발굴, 아이디어 제공 등 시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7개 팀으로 구성돼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세먼지 안전지도교육 대책, 청년포인트 실행방안, 청년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 IT분야 청년들 재능기부등 다양한 것들이 발표됐다.

한편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리5조’은 최우수팀에 선정돼 12월 종무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