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도덕산캠핑장, 동절기 장기캠핑·피크닉장 전면 운영

2019-11-19 23:56

도덕산 캠핑장.[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김종석 사장) 도덕산 캠핑장이 장박 고객을 위한 장기캠핑 프로그램과 도심 속 자연에서 짧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비박 고객을 위한 피크닉장을 정규 운영한다.

장기캠핑은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도덕산캠핑장 내 B구역 20개 사이트에서 운영되며, 사이트 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금액은 1개월(28일) 기준 300,000원부터 최대 4개월(112일) 1,140,000원의 정액요금으로, 25일 부터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48시간 내 결제 시 예약이 확정된다.

피크닉장은 오는 25일부터 하루에 2회씩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된다.

오후시간은 10시부터 오후 3시  저녁시간은 오후 5~10시로 예약건당 1만 5000원부터 최대요금 2만 1000원에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11월 18일부터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48시간 내 결제 완료 시 예약이 확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도덕산캠핑장에 대한 광명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광명시의 협조를 통한 조례 개정으로 시민들이 장기캠핑 및 피크닉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용객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캠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