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서산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1만7000포기 전달

2019-11-17 11:26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 임직원, 서산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1만7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에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김장 용품이 사용됐으며,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용기에 담겨 서산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 간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로 담근 김장 1만7000포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 개막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왼쪽부터 충남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한화토탈 장막오테로델발 수석부사장,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권혁웅 사장,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 한화토탈 이은 전무 [사진=한화토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