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젠 치아 교정 시작

2019-11-15 06:00
수능 끝난 수험생, 자가결찰방식 치아교정 적합

루센트치과는 수능을 치르고 난 수험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 이유로 성형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비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것뿐 아니라 여러 가지 골격적 부조화를 바로잡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구강 조직 및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정 치료는 치아를 고르게 만들어 심미성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치아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해 본인의 치아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루센트 치과 측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정법을 소개했다. 

먼저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탈교정이다. 교정치료의 정밀도 및 효율성이 우수하며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비용도 저렴한 편이지만 교정장치가 밖에서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자가결찰방식 치아교정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자가결찰방식 치아교정으론 클리피씨, S라인, 엠파워 등이 있다. 자가결찰방식 치아교정은 교정 브라켓에 와이어 탈착이 쉽도록 뚜껑이 달려있어 교정치료 각 단계별 와이어 교체가 용이하다.

또한 브라켓과 와이어간 마찰이 적어 치아배열이 기존 장치에 비해 빠르고, 통증도 적은 편이며 내원 간격이 6~8주로 길다는 장점이 있다.

조성주 루센트치과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을 통해 교합이 개선되고 치아간격이 균일해지는 등 문제점들이 해결되면 이를 더욱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며 “교합의 맞지 않는 치아로 오래 생활하면 위장장애, 충치, 악관절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교정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센트치과 전경 [사진=루센트치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