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아는 형님', 드라마·예능 화제성 1위 등극

2019-11-12 16:47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예능 '아는 형님'이 최근 가장 핫한 콘텐츠로 꼽혔다.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12일 CJ ENM이 제공한 11월 첫째 주(11월 4일~10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CPI 지수 277.5)은 방송 중인 드라마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뽑혔다.

그 뒤로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CPI 지수 253.4)가 2위를,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CPI 지수 237.0)가 3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부분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I 지수 248.3)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CPI 지수 230.1), 3위는 tvN '신서유기7'(CPI 지수 221.9)가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측정 대상은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 종편 4사 등. 측정은 국내 주요 포털 6개사 내 검색자 수, 블로그·게시판 등 소셜버즈량, 방송 클립 조회수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