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3분기 영업이익 26억원…작년 동기比 272% 증가
2019-11-12 15:56
매출 하락은 SI사업 구조조정 영향을 받았다.
반면, 낮은 수익률의 SI사업을 정리하고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SERP', ‘경리나라’ 등 수수료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에 성공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6억, 2분기 23억에 이어 3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이사는 "SI 사업 비중을 줄이고 도입비와 수수료 기반의 B2B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키우면서 향후 영업이익율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영업이익율이 15%선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시점에는 25%선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