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23회 과천 향토작가 작품전람회’ 개최

2019-11-12 13:53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향토 작가 양성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5~21일까지 제23회 과천향토작가 작품전람회를 연다.

과천시 주관, 과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과 각 동 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의 그림작품과 한지공예, 전통매듭, 꽃예술 작품 등 공예작품 총 120점이 전시된다.

전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휴관한다.

윤진구 문화체육과장은 “폭넓은 영역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문화적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시민 여러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