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안전점검 시행

2019-11-06 14:24
지반 침하 없는 안전한 철도환경 만들기에 앞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6일 철도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싱크홀) 여부 및 균열 등을 예방하기 위해 4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대상은 영남본부 소관 철도(선로) 및 도로 아래에 설치된 지하차도, 터널 및 지하역사 등 주변 지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의 침하 여부 및 균열정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싱크홀)가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다”며, “앞으로도 철도시설관리자로서 정기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국민들께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