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에 성금 기탁
2019-11-06 10:26
"31개시·군서 추진되는 사업현장서 발병 등 예의주시하며 지원 검토"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헌욱 사장은 6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윤신일 회장 등이 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지역 피해농가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가 함께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이자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첫 번째로 기탁한 것이다.
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세월호 성금, 네팔 대지진 복구지원 성금, 포항지진 주민지원 성금 등 각종 재해 피해 복구에 지원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