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산성 스테이’ 실시
2019-11-04 10:03
남한산성서 1박2일...'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지난 2~3일 고양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초대해 성곽문화 체험학습 ‘산성 스테이’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산성 스테이’ 활동은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등 산성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성곽투어 △성곽 별빛야행 △활쏘기 전투 등의 체험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활동을 구성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문화유산 활용확대를 통한 인문정신 함양’이라는 문화재정책 기조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내 향교·서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또 문화유산 보호 및 보존활동으로 멸실위기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도 매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