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과 접촉사고 후 사기꾼 의심
2019-11-05 10:57
'꽃길만 걸어요'에서 최윤소와 설정환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이어진다.
이날 예고편에 따르면 강여원은 봉천동(설정환 분)과의 접촉사고로 기일에 늦었다. 이후 시댁 식구들의 오해를 받아 속상해했다.
남동우가 사준 시계를 잃어버린 걸 알게 된 후로는 봉천동을 의심하기 시작, "당신 사기꾼 아니냐"며 윽박까지 질러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여원은 남편을 잃은 아픔을 숨기고 애써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지내왔다. 그러다 봉천동의 차 앞으로 강여원의 자전거가 튀어나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인생 리셋 드라마.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