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에 "불운은 누군가 가져갈 것" 진심 고백
2019-11-05 10:46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가 공승연에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마훈은 개똥이와 이수(서지훈 분)의 궁합을 보던 중 "낭자는 모든 이에게 복을 주는 사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의 고된 삶은 모두 앞으로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으니, 이제는 걱정 말고 낭자의 뜻대로 사십시오. 앞으로도 낭자의 불운은 그 누군가가 대신 가져가 줄 것이니"라며 개똥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삼자대면 속에 마훈과 개똥의 애틋함이 더욱 피어오른 가운데, 세 사람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꽃파당'은 오늘(5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